|
하늘소
|
2008-07-10 03:25:41, 조회 : 2,383, 추천 : 451 |
안녕하세요?
저희 홈피를 방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꾸~벅 *^^
.
말씀 그대로 견적은 무료입니다.
부르시면 "언제든 달려갑니다." ^^
.
어느 업종이든지 "견적서"는 있겠지요.
그 견적서에는 업주의 모든 것이 녹아들어있습니다.
기술과 인력, 그리고 그 모든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각오와, 또 정당하고도,
합리적인 평가(댓가)의 기대도 포함된 "견적서"입니다.
.
청소도 마찬가지입니다.
.
나날이 급변하는 건축물의 내,외장재의 고급화는
공부 안하는 "청소업자"는 자연도태(?) 될 수 밖에없는 현실입니다.
자연도태 아니면, 스스로가 "잠수"합니다. ㅠㅠ
.
거리에 나가보면, 정말 멋지게 지어진 건축물들이
관리소흘로 인하여 또는 청소방법의 잘못으로 흉물처럼 되어있는
많은 건축물을 봅니다. 정말 안타깝습니다.
.
여기 창원만 해도, 사진과 회사명을 대면 알만한 건축물들이 부지기 수입니다.
(동종의 타업체에는 정말 죄송스럽습니다. 저만 잘난척 해서...하여...공개하지 않겠습니다. ㅠㅠ)
사례를 들자면,
대리석바닥에 일반 수지왁스를 도포한 현장,
판넬외벽에 부적절한 세척재를 사용하여, 얼룩말(?)이 되어 버린 외벽!
작게는, 가정의 싱크대 상판에 광택을 내준답시고, "수지왁스를 도포해
버린 현장!
심지어는 온돌마루에 "니스칠"해버린 현장...(서로가 반성합시다. 끙!)
.
마감재에 적합하지않은 청소 및 보호제 처리..... 과연,누가 책임져야 하는지요?
(이러한 결과에 대한 책임의 80~90%는 건물주와 관리회사의 "저단가 청소비 및 마감재에대한 이해부족"에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이 잘못일까요?)
.
구태의연한 과거의 세척재와 청소방법으로는,
건축물을 설계한 설계자의 의도와 건축주의 바램을
충족시켜주지 못합니다.
.
특히 석재로 마감처리된 현장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화강석,대리석,현무암,트래버틴,라임스톤,도끼다시,폴리씽타일,대리석타일, 등등
각각 소재에 맞는 청소와 유지보수의 방법이 틀립니다.
가격도 틀리지요.
.
허나,현실은 다릅니다.
견적을 의뢰받고, 청소대상의 소재에 적합한 세척재와 앞으로의
유지,보수에 대한 고민 끝에 1차 견적서를 완성합니다.
1차 견적이란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 ㅠㅠ
.
당연히 2차 견적도 있겠지요...쯥, 그 순간부터 저는 현실과 타협하기 시작합니다.
"싸게, 대충..... 내가 뭐 특별나다꼬 ㅠㅠ"
담당자분께 슬며시 전화합니다.(묵고 살아야지요..)
"...견적서 보셨어요? 흠...그래요? 견적가격 조정 가능합니다만...ㅠㅠ"
.
저가의 청소와 부적절한 관리는 건축물에 치명적인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정말 알지못하는 건지,
다만,모른척 하시는건지..에긍
.
편안한 밤되시길~....꾸벅!
.
.
<중요!>
아참, 글제목은 "견적은 무료입니다...허나 "인데 딴 말만했네요~ *^^
견적서 받으시고 난 다음에, (기름값 비싼 요즘에..불원천리하고 견적보러가서
고심고심하여 견적서를 작성하여,팩스를 넣습니다.) 그 뒤에,
............최소한, "이러저러해서,요만코 저만코해서,아쉽지만 다른 업체에 청소를 맡겼습니다."라는
전화정도는 해주셔야 저도 쬐끔 위안이 안 되겠습니까?.........
이 말씀드릴려고,....글을 썼습니다. -.-
.
경남청소대행사( www.365clean.net )
하늘소 올림
|
|
|
